
주식을 시작한 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,
처음부터 뭔가 크게 바꾸려던 건 아니었어요.
크게 벌고 싶은 마음보다,
작게라도 꾸준히 배우고 싶었거든요.
하루 만 원도 괜찮고,
하루 하나의 용어라도 괜찮고,
하루 한 줄의 기록이라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.
그게 언젠가는, 내 계단이 되어줄 거라 믿어요.
이 블로그는 그런 흐름을 쌓아보려는 공간입니다.
계좌에 숫자를 쌓기보다,
조금은 천천히,
내 속도에 맞게 '계단'을 올라가보려고요.
익숙하지 않아도,
복잡해 보여도,
한 칸씩 발을 디디다 보면
어느 순간엔 분명 보일 거라 믿어요.
그래서 오늘,
계좌보다 먼저
이 계단에 첫 발을 올려봅니다.